개요: 2015년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00사와 입찰 PT 프레젠터 대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용: 처음에는 대표님이 직접 입찰에 참여하시기로 하고 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회 연습해 보신 후 본인은 안 되겠다며 저에게 PT 대행을 의뢰하셨습니다. 입찰 PT는 회사 관계자가 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조금 더 연습을 하신다면 말도 술술 나올 수 있고 떨림도 덜해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대표님이 자신은 잘 해낼 자신이 없다며, PT발표를 부탁하셔서 휴스피치 박민영 대표가 직접 입찰 PT 발표자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대상: 입찰 심사 기관 관계자들
발표 후 느낀 점: 2015년에는 갑작스럽게 PT 발표 대행을 맡은 터라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다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차분하게 휴스피치 박민영 대표가 20분 정도 PT발표를 한 후 00사 대표님이 직접 나서서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이후에도 입찰 PT에 몇 회 나가 본 결과 몇 가지 공통점을 알 게 되었는데요.
우선 심사위원들은 발표자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청중과 대화하는 느낌보다는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질의응답에서는 자신의 분야에 속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물어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회계사나 세무사는 재무, 발주, 물량에 대한 부분을 물어보시고, 전문가는 실험과 연구에 대한 부분을 물어보시더라고요... 입찰을 준비하려면 그만큼 입찰을 준비하는 제품이나 재무구조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대답을 매끄럽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입찰 PT는 다행히 결과가 좋아 2위 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2위 업체도 납품하는 양이 1위 업체와 엇비슷하기 때문에 대표님이 매우 기뻐하시고 17년 입찰 PT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저도 입찰에 대한 준비와 공부를 더 많이 하고 00사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20년에 입찰이 있어야 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미뤄지면서 아마 2021년 올해에 다시금 입찰 PT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올 해는 더욱 더 열심히 입찰 PT에 프레젠터로 참여해 볼 생각입니다. 장인정신으로 물건을 만들어 온 OO사가 더 많은 발전을 이루어낸다면 함께 기쁠 것 같습니다.
개요: 2015년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00사와 입찰 PT 프레젠터 대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용: 처음에는 대표님이 직접 입찰에 참여하시기로 하고 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회 연습해 보신 후 본인은 안 되겠다며 저에게 PT 대행을 의뢰하셨습니다. 입찰 PT는 회사 관계자가 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조금 더 연습을 하신다면 말도 술술 나올 수 있고 떨림도 덜해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대표님이 자신은 잘 해낼 자신이 없다며, PT발표를 부탁하셔서 휴스피치 박민영 대표가 직접 입찰 PT 발표자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대상: 입찰 심사 기관 관계자들
발표 후 느낀 점: 2015년에는 갑작스럽게 PT 발표 대행을 맡은 터라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다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차분하게 휴스피치 박민영 대표가 20분 정도 PT발표를 한 후 00사 대표님이 직접 나서서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이후에도 입찰 PT에 몇 회 나가 본 결과 몇 가지 공통점을 알 게 되었는데요.
우선 심사위원들은 발표자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청중과 대화하는 느낌보다는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질의응답에서는 자신의 분야에 속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물어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회계사나 세무사는 재무, 발주, 물량에 대한 부분을 물어보시고, 전문가는 실험과 연구에 대한 부분을 물어보시더라고요... 입찰을 준비하려면 그만큼 입찰을 준비하는 제품이나 재무구조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대답을 매끄럽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입찰 PT는 다행히 결과가 좋아 2위 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2위 업체도 납품하는 양이 1위 업체와 엇비슷하기 때문에 대표님이 매우 기뻐하시고 17년 입찰 PT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저도 입찰에 대한 준비와 공부를 더 많이 하고 00사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20년에 입찰이 있어야 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미뤄지면서 아마 2021년 올해에 다시금 입찰 PT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올 해는 더욱 더 열심히 입찰 PT에 프레젠터로 참여해 볼 생각입니다. 장인정신으로 물건을 만들어 온 OO사가 더 많은 발전을 이루어낸다면 함께 기쁠 것 같습니다.